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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계의 여신 배우 이유진이 꽃길만 걸어요에 합류, 안방극 여신으로 발돋움한다.‘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배우 이유진이 맡은 봉선화는 천동의 여동생으로, 넉살 좋은 천동과 달리 걸핏하면 울어서 보육원 시절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소심하고 겁이 많다. 유일한 피붙이이자 동시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인 천동만 바라보는 오빠 바라기다.고지식하리만큼 책임감이 강하고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최선을 다하는 선화는 중학교 때 심한 학폭을 당한 충격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한 만남으로 친구가 된 이남에게 과거를 들키고 싶지 않아 도망치지만, 그럴수록 이남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선화는 힘겹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며 극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 예정.배우 이유진은 웹드라마 연플리에서 한재인 역을 맡아 20대에게 친숙함과 공감 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0대와 20대를 기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플리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연플리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배우 이유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첫 작품인 만큼 설레고 떨린다.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로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왕인정 기자 | 2019-10-02 16:07

서울 보인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유망주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프로에서 활약하며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수비수들 중에는 보인고 출신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독일의 서영재(홀슈타인킬)부터 U-20 월드컵 대표 김승우(제주유나이티드), 최근 파울로 벤투 감독의 눈에 들어 A대표팀에도 발탁된 이재익(알라이얀)까지 모두 보인고를 거쳤다. 그리고 이 선수들의 뒤를 이을만한 또 하나의 유망주가 보인고에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바로 장신 중앙 수비수 김종민이다. 지난 2일 광운전공고와 경기에서 보인고는 저학년 위주의 선발 명단을 꾸렸다. 김종민은 이날 선발로 풀타임을 출장한 유일한 3학년 선수였다. 김종민의 존재감은 경기 초반부터 확실하게 드러났다. 191cm 신장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광운공고 팀내 최다 득점자인 스트라이커 김진산을 꽁꽁 묶었다. 오른발잡이임에도 왼발을 능숙히 사용해 왼쪽 중앙수비 자리에서 빌드업에도 기여했다.김종민의 존재감은 공격상황에도 드러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보인고의 프리킥과 코너킥이 처음으로 향하는 곳은 김종민의 머리였다. 압도적인 높이 탓에 김종민이 페널티박스 안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도 경기가 1-1 동점으로 이어지자 심덕보 감독은 경기를 단순히 풀어가라고 지시하면서 김종민을 아예 최전방 공격수로 끌어올려 긴 패스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득점은 터지지 않았지만 김종민은 경기 종료까지 자신에게 향하는 공중볼을 모두 따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였다.경기 후 김종민은 “원래 지고 있거나 득점이 필요할 때 공격수로 투입돼 플레이 한다. 중학교 때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모두 소화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김종민은 다가오는 왕중왕전에 대해 “올해 4강이 최대 성적이라 4강보다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목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프로무대에 진출해서 활약하고 싶다. 연령별 대표팀에 가서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08 07:39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11월 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0년째 공연 중인 국립극장 대표 스테디셀러다. ‘정오의 음악회’는 친근한 국악 관현악 레퍼토리부터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스타와의 협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한다는 점도 국악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의 관람 문턱을 낮추는 데 한몫했다. 이번 시즌에는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국악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11월 ‘정오의 음악회’ 지휘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춘승 지휘자가 맡았다. ‘정오의 시작’ 코너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다양한 장르와 국악 관현악의 만남을 보여주는 ‘정오의 협연’에서는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보들샘 단원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정오의 앙상블’에서는 실내악 위촉신곡인 함현상 작곡가의 ‘수류화개’를 선보이고, ‘정오의 스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정오의 관현악’ 무대에서 ‘비나리’로 공연을 끝맺는다.이번 달 ‘정오의 시작’은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영화 음악 두 곡을 들으면서 신비의 나라 오즈와 뉴욕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가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193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이다. 이어서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이 준비되어 있다.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 삽입된 이후, 뉴욕이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한 곡이다.‘정오의 협연’에서는 9월 탭댄스, 10월 플루트에 이어 11월에는 태평소와 국악 관현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보들샘이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곡은 본래 사물놀이 반주로 연주하는 태평소 곡을 최경만 피리 명인이 국악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 음악 특유의 주고받는 형식과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단의 변화에 따라 경기무악과 경기민요의 흥취를 느낄 수 있다.‘정오의 앙상블’에서는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위촉한 실내악 신곡 ‘수류화개’(작곡 함현상)를 초연한다. 이 곡은 물 흐르고 꽃이 피는 자연스러운 일과같이 가락과 장단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세상을 향해 쏟아지는 많은 음악과 삶을 둘러싼 일상이 새로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어색함이 아닌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함현상 작곡가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뮤지컬, 소리극, 인형극, 아동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음악회 ‘아빠사우루스’와 ‘엔통이의 동요나라’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음악으로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위촉 신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11월 ‘정오의 스타’는 20년 내공을 자랑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무대에 서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신영숙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 ‘모차르트!’의 삽입곡 ‘황금별’, 뮤지컬 ‘캣츠’의 삽입곡 ‘메모리’,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 퀸’까지 다양한 곡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황금별’은 ‘모차르트!’ 초연 당시 ‘신영숙 표 황금별’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신영숙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인데 이번 공연에서 국악 관현악과의 만남으로 만나볼 수 있다.11월 ‘정오의 음악회’ 지휘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타악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한 이춘승이 맡는다. 이춘승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그는 미국에서 ‘뉴욕 취타대’를 결성해 전통 국악대인 취타대를 알리고 있으며, 월드전통오케스트라 ‘평화 Peace’를 창단하고 매년 뉴욕국악축전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교육기관에 한국음악을 보급하고 수업을 개설하기 위해 앞장서는 등 한국음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춘승 지휘자가 선정한 ‘정오의 관현악’ 연주곡은 ‘비나리(작곡 김지영)’다. 미국에서 요요마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지영 작곡가가 전통 굿 장단 위에 악기들이 대화하듯 풀어낸 곡이다. 다양한 장단으로 흥겨운 신명의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도살풀이장단으로 제의를 표현하고, 흥겨운 굿거리가락으로 끝맺는다. 고사를 지낼 때 축원과 덕담의 내용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비나리’와 같이 관객의 평화와 만복을 기원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전 11시 ‘정오의 음악회’ 공연을 찾는 관객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관객의 사랑을 사회와 나누는 의미를 담아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떡과 음료를 제공한다. 2019년 하반기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오의 음악회’, 11월을 마지막으로 2020년 3월에 돌아온다. 깊어가는 가을, 낭만적인 정오의 음악 선물을 준비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11월에도 어김없이 관객을 기다린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 제10회공공의료아카데미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이 10월 16일(수), 23일(수), 30일(수) 매주 1회씩 총 3회의 걸쳐 천주교 성남동 성당에서 제10회 공공의료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공공의료아카데미는 ‘성남시민의 건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인건강, 응급의료, 정신건강 등 총 3개의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다.1강 ‘노인건강’은 노해리 센터장(성남시 노인보건센터), 2강 ‘응급의료’는 김대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3강 ‘정신건강’은 고영 원장(함께하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사로 나선다.강연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문자로 010-5827-0250 (이름, 신청강좌)로 보내면 된다.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개원을 위해 활동해 온 ‘의료공백해소를위한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를 계승하고, 공공의료 강화와 시민건강권 향상 그리고 의료원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하고 있다.공공의료아카데미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매년 2차례 걸쳐 진행해 오는 시민 대상의 공공의료 강좌이며, 2015년부터 시작해 2019년 10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0-08 15:46

[경기포커스]서울용마중학교의 무패 행진을 저지한 건 대신FC U-15 주장 이지형이었다. 대신FC U-15는 지난 27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2019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에서 용마중을 상대로 3-2 승리를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지형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용마중의 리그 무패행진을 저지했다.양 팀 모두 목표의식이 뚜렷했다. 용마중은 서울남부권역 무패우승을 위해, 대신FC U-15은 지난 5월 당한 0-3 패배의 설움을 갚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이지형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5분 이지형은 볼을 받아 가슴트래핑 후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후반 29분 본인이 얻은 페널티킥을 골대 오른쪽으로 가볍게 차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2-0으로 앞서던 대신FC는 후반 31분 용마중에 추격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이때 이지형이 또다시 해결사로 등장했다. 이지형은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시작해 수비수들을 제친 후 정윤재에게 패스해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줬다. 정윤재가 이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용마중이 한 골을 더 넣으며 2-3으로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경기 후 이지형은 “팀이 다 같이 열심히 뛰어서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크로스를 많이 올리라고 하셨는데 오늘 그 부분이 잘돼서 용마중을 압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7세 때 친구를 따라 축구를 시작한 이지형은 왼발잡이라는 희소성과 빠른 발이 장점이다. 임근호 대신FC U-15 감독은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이지형을 치켜세웠다. 이지형은 “양발을 모두 잘 쓰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을 채찍질했다.대신FC U-15는 지난 8월 평창에서 열린 금강대기에서 통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형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팀의 에이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지형은 “사실 금강대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내가 왜 우수선수상을 탔는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다 동료들 덕분이다. 사실 개인상보다 팀이 준우승한 것이 너무 아쉬웠는데 다른 대회도 있으니 거기서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부평고 진학을 앞둔 이지형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과학,IT,게임 | 길봉진 기자 | 2019-10-01 21:25

[경기포커스]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페이스북으로 ‘나홀로족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창문 안전 잠금장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홀로족을 위한 발명품 2위는 미니 불판식탁, 3위는 소파베드, 4위는 창문 가리개, 5위는 신발 살균기가 차지하는 등 나홀로족의 안전과 식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5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투표에는 일반 국민 477명이 참여하여 1,429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나홀로족을 위해 선택한 최고의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19.10%인 273표를 차지한 창문 안전 잠금장치가 선정되었다. 창문 안전 잠금장치는 창문을 좌우로 열고 닫는 창문틀에 설치하여 창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열리지 않게 고정하는 장치로 외부 침입 및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 등을 위해 사용된다.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2층에 살다보니 문을 닫고 있어도 늘 불안했는데 안전 잠금장치 해두면 안심이 될 거 같아요’, ‘안전이 가장 신경쓰이는데 그 부분 해결해줘서 꼭 필요해요’ 등 나홀로족의 안전을 챙겨줄 수 있는 아이템임을 강조하였다.2위는 미니 불판식탁으로 유효응답의 14.63%인 209표를 차지했다. 투표자들은 ‘고기를 워낙 좋아하니 젤 맘에 들어요’, ‘비록 혼밥이지만 맛있는 음식은 포기할 수 없어’ 등 혼자 살아도 고기는 포기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남겼다. 3위에 선정된 소파베드는 유효응답의 8.96%인 128표를 차지했다. 투표 참여자들은 ‘소파로 활용가능하고 침대도 되니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소파, 침대로 이용할 수 있는 활용성 좋아요’ 등의 추천이유를 남겼다.4위에는 유효응답의 8.47%인 121표를 받은 창문 가리개가 선정되었으며, 신발 살균기(5위, 115표), 칼질용 골무(6위, 112표), 스마트 진공 가전기기(7위, 93표), 아이디어 벽걸이 선반(8위, 72표)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발명품들 모두 굉장히 유용하고 실용적인 것 같아요. 나홀로족은 물론 나홀로족이 아니어도 생활하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 같네요’, ‘정말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네요~ 다 사고 싶은 것들 밖에 없어요’ 등 나홀로족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제품들이 많다는 댓글들이 있었다.

과학,IT,게임 | 길봉진 기자 | 2019-10-01 21:24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의 한 눈에 보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레버리지 팀을 이루고 있는 5명의 팀원들의 역할과 이들을 한 팀으로 모은 것이 이태준(이동건 분)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다. 리더 이태준은 ‘네 도움이 필요해’라며 사기꾼 황수경(전혜빈 분)과 해커 정의성(여회현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황수경은 ‘3년 전 사건! 부들부들’이라는 반응을, 정의성은 ‘함정 수사 아니죠?’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이태준과 황수경이 얽힌 3년전 사건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이태준은 ‘더블페이’로 고나별을 ‘레버리지’팀으로 이끌고, 용병 로이류와는 ‘적에서 동지’로 다시 만날 것을 예고한다. 이에 이태준이 사기 톱클라스 선수들을 소집해 ‘레버리지’를 결성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또한 파이터 로이류와 해커 정의성 사이에 있는 도둑 고나별의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끈다. 로이류를 향해 뻗은 화살표에는 ‘비주얼은 내 스타일’이라는 고나별의 마음이 표현돼 있고, 고나별과 정의성 사이에는 ‘만나면 으르렁’이라는 표현이 배치돼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태준의 전 아내 신유리(최자혜 분)부터 태준의 친구 조준형(김중기 분). 태준의 믿음직한 형 박기호(김광식 분), 태준의 좋은 상사 양철수까지 ‘태준의 사람들’이 소개돼 극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극한다.무엇보다 일명 ‘소장’의 존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태준이 쫓는 사람’인 소장은 ‘모든 사건의 배후’라고 설명돼 있고 그의 정체가 물음표로 표시돼 있는 것. 이는 톱클라스 사기조작단 레버리지 팀과 정체불명의 배후인 ‘소장’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감케 한다. 동시에 미스터리한 ‘소장’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리력이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흥미롭게 얽혀 있는 멤버들의 관계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한편, 다섯 멤버들이 한 팀으로 뭉쳐 선사할 통쾌하고 유쾌한 사기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20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영)은 “2019. 행복한 중원마을 축제 – 중마고우”를 오는 10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 행복한 중원마을 축제 – 중마고우”는 중원 마을의 오래된 친구(고우)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1차)에 이은 2회차를 맞아 ‘캐릭터 코스프레 축제’를 컨셉으로 축제에 재미와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축제는 ▲가발 사진관 ▲석고방향제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소떡소떡 ▲추억의 토스트 등 먹거리 부스와 벼룩시장,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난타공연 ▲ 치어리딩 ▲ 힙합래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중원구 대표 마을 축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청소년수련관이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0-02 11:44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가축질병 발생 및 방역현황’에 따르면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2018년까지 8차례의 구제역과 7차례의 AI 발생으로 가축전염병 살처분 비용이 총 3조 7,461억원이 소요되었다.2010년 3번에 걸처 11개 시도 75개 시군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6,691농가가 살처분을 실시했고 소 164,627두, 돼지 3,359,525두, 기타 11,640두로 총 3,335,729두가 살처분되어 2조8,69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이후 2014년 발생한 구제역은 돼지 2,009두가 살처분되어 17억원이 소요되는 등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차례에 걸친 구제역은 살처분 비용 총 2조9,566억원이 투입되었다.AI는 2014년에서 2015년에 걸처 3차례 391건, 2016년에서 2017년에 사이에 3차레 421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1차례 22건이 발생하여 총 7차례 834건이 발생하여 69,387두가 살처분되었으며 비용은 총 7,895억원이 소요되었다.  김병욱의원은 “최근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마다 반복되는 가축질병뿐만 아니라 새롭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와 엄청난 규모의 살처분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축산 농가 피해와 막대한 국가 예산 낭비를 줄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2 14:21

▲ 제2회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 정기 연주회 ‘가을맞이’9월 27일 금요일, 신흥동 성당 2층 성전에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로사리오 합창단이 ‘가을맞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로사리오 합창단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단 개설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2016년 창단했다. ‘로사리오’의 뜻은 장미꽃다발 이라는 라틴어이다. 어르신을 장미꽃에 비추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모여 아름다운 장미꽃 다발과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로사리오 합창단’이라 이름 했다. 또한 그 행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합창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연주회에는 발달 장애를 딛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대를 졸업한 미라클 앙상블, 점핑NC 우쿨렐레 앙상블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이루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로사리오 합창단의 합창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마저 행복한 연주회가 되었다.로사리오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여 합창한 어르신은 "이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으며, 정기연주회에 초청된 반장어르신은 "언제 또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볼 수 있겠냐"고 하며 초대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장 어르신 외에도 약 100여명의 이웃 주민이 연주회에 참여하여 로사리오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빛내주었다.한편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은 “로사리오 합창단의 노래하며 사는 건강한 노년을 응원한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로사리오 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 | 이철 | 2019-10-01 10:57

▲ 화상벌레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최근 독성물질을 분비해 사람에게 불에 덴 것 같은 상처와 통증을 유발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명 화상벌레 출몰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상벌레는 산이나 평야 등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6-8mm정도로, 생김새는 개미와 비슷하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낮에는 주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빛을 발하는 장소인 실내로 유입하는 성향이 있어 주로 밤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접촉을 예방하여야 하여야 한다.화상벌레는 사람과 접촉할 경우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상처를 입히며, 상처는 통증을 수반하므로 물렸을 때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씻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화상벌레의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화상벌레가 강력한 독성을 지닌 만큼 발견 시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고, 몸에 닿았을 때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비눗물로 재빨리 상처 부위를 씻은 후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1 11:18

▲ 박찬대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의원(인천 연수구 갑)은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내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은 박찬대 의원은 오늘(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이하 검찰특위)’에 참석해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중단 없고,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에 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권위주의 정권시절에는 국정원이나, 경찰, 군 정보사 등이 무한 권력을 행사했지만, 문민정부와 수평적 정권교체 이후 검찰의 권력은 통제받지 않으면서, 급성장했다”면서,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은 언제나 개혁의 대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 마저 검찰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검찰의 독점적 권력은 근본적으로 분산되지 않을 것”이라며, “중단 없는 검찰 개혁으로 시민의 민주적 통제를 받는 사법기관으로 검찰이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검찰특위 위원장은 박주민 최고위원이 맡았다. 박 위원장 이외에도 1~3명의 공동위원장을 두고 검찰특위는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에 대해 논의하는 1소위와 법이나 시행령 등 개정 없이 할 수 있는 개혁과제를 다루는 2소위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 검사의 외부 파견 제한, 방만한 조직·인력 축소 개편, 법무부의 탈검찰화, 고발기관 다원화 등이 이야기 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검찰특위는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획회의를 열고 향후 조직구성, 방향 등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1 16:59

▲ 정책토론 대축제 브리핑.국민들이 검찰개혁을 위해 다시 촛불을 들었다. 지난 토요일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주최 측 추산 이백만 명의 국민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검찰개혁을 목청껏 외쳤다. 탄핵 이후 2년 만에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든 것은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개혁추진이 저지되고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개혁이 좌절되고 말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 때문이다.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그동안 지적되었던 검찰의 구태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법집행을 빙자한 망신주기, 겁주기, 피의사실 공표, 특정 정치세력에게 수사정보 누출하기 등에서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집중공격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드러났다. 검찰이 자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개혁을 방해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에 국민들은 검찰 스스로의 개혁을 염원했지만, 검찰은 이 염원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 결국 대통령께서 검찰총장에게 검찰 내부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여 자체 개혁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지만, 검찰 스스로 개혁을 실행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이러한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촛불을 든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 기소독점권, 수사권 유지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는, 막강한 권력기관인 검찰이 거듭나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서 정의는 공염불에 불과하고, 기득권 세력에 의한 횡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신설, 기소독점권 개혁 등 시급한 검찰개혁과제를 더 이상 당리당략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권의 손에 맡겨둘 수 없기 때문에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개혁의 동력은 주권자인 국민의 참여에서 나오고, 모든 공권력은 국민 뜻에 복종해야 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중앙권력의 기득권세력 뿐 아니라 경기도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감시와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 그리하여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적폐청산,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2019년 10월 1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참석의원 : 고은정, 조성환, 국중범 대변인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1 17:18

장동윤과 김소현이 이제껏 본적 없는 ‘만찢’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11일,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넘나들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장동윤과 김소현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다. ‘여장남자’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기상천외한 관계는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는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녹두전 앓이’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입덕부정기가 설렘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무엇보다 장동윤과 김소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장동윤과 김소현의 열정 충만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그 인기 비결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대본 삼매경에 빠진 장동윤의 진지한 눈빛이 ‘심쿵’을 유발한다. 장동윤은 ‘여장남자’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탄생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동윤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녹두 캐릭터를 완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이어진 사진 속 와이어 액션부터 고난도 무술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내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 역시 빛을 발한다.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장을 이끌어가는 디테일 요정 김소현의 리허설 현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김소현의 뜨거운 에너지가 당차고 사랑스러운 동동주를 완벽하게 빚어냈다. 동주의 매력을 제대로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진상 양반과의 대치 장면. 리허설을 하는 김소현의 진지한 눈빛에서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한 김소현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사진 속 함께 손을 잡고 바위 위에서 망설임 없이 물을 향해 뛰어드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찰떡 호흡까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사소한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장동윤, 김소현의 시너지는 최고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라며 “관계 변화와 함께 더욱 세밀해진 감정선을 주고받을 두 배우의 연기 포텐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는 14일(월)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사진제공 =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