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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10월 15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19 헬로, 케이!(Hello, K!)’를 진행한다. ‘헬로, 케이!’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케이(K)’는 한국문화(K-Culture), 한국인(Korean) 등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학 10곳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1,800여 명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동감 크루’의 화려한 엘이디(LED) 공연을 시작으로, 남자그룹 ‘알파벳(AlphaBAT)’과 여자그룹 ‘다이아(DIA)’가 케이팝을, 소리꾼 ‘이봉근’, ‘광개토 사물놀이’, ‘엠비크루’ 등이 판소리와 풍물놀이, 비보이 댄스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충남.대전 지역 대학 10곳의 주한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판타스마 코리아’가 케이팝 춤을 추는 특별무대도 이어진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공연 현장을 국내외 구독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헬로 케이!’는 5월 창덕궁에서 첫 공연을 열고, 7월 연세대 어학당에서 60개국 유학생 1,600여 명과 만났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2015년부터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과 만나온 헬로, 케이(Hello, K!)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공감을 높이는 문화전달자(메신저)로서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15:57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우리 꽃 전시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50여점과 생활용품 25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정원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세부행사로 15일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숲속에서 듣는 재즈” 숲속 작은 음악회(18일)와, “혁이삼촌이 들려주는 우리꽃 이야기”로 수목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꽃 분경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와 우리 꽃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10.15-19) 중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15:46

축구 꿈나무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최대한 많은 경기를 경험해봐야 한다. 초등 레벨에서 스몰사이드 게임이 꼭 필요한 이유다.KFA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축구에 전면 8인제 경기방식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8인제는 초등리그뿐 아니라 KFA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전라북도 축구협회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초등 저학년(3, 4학년) 선수들에 한해 5인제 연중리그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다른 권역에는 없는, 전북 권역만의 특별한 무대다. 초등 고학년(5, 6학년)의 경우 8인제를 치르고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은 초등 저학년은 5인제를 치러 어릴 때부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게 이들의 의도다.비공식 페스티벌이지만 연중리그로 치러지기에 참가팀들의 만족도는 높다. 전주시민축구단 U-12 조석재 감독은 “5인제 리그가 확실히 저학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인원수도 적절하기에 경기에 뛰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으로 자리 잡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전북현대 U-12 박범휘 감독도 “저학년 5인제 리그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다. 연중 지속적으로 경기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올해는 전북현대 U-12, 전주시민축구단 U-12, 이리동초 등 총 14팀이 전북 권역 저학년 5인제 리그에 참가했다. 지난 12일 마지막 리그 경기가 끝난 후 참가팀 선수 전원에게는 전라북도 축구협회에서 격려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고학년에 비해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저학년 선수들에게는 5인제 연중리그가 정말 소중할 수밖에 없다. 경기 결과를 떠나 그라운드에서 공을 가지고 뛴다는 것 자체가 어린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동기부여인 셈이다. 참가팀 감독들도 이 점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조석재 감독은 “저학년 선수들의 경우 사실 경기에 나설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면서 “(5인제 연중리그가 마련된 후) 아이들도 뛸 수 있어서 좋아한다. 게다가 규정에 따라 지도자가 경기 중 지도를 하지 않으니 아이들도 창의성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20191014113837-424916]박범휘 감독도 “연습경기를 잡을 경우 주로 5, 6학년 학생들 대상이고, 저학년의 경우 비승인 대회에 주로 나가 경기 감각을 키운다. 사실상 저학년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 뛸 기회가 별로 없다. 권역에서 정기적 주말리그를 하다 보니 좋다. 이미 전북에서는 예전부터 스몰사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올해 첫 도입이 됐는데 경기 수나 운영 등 모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물론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전북 권역의 저학년 5인제 리그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완산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진행된다. 박범휘 감독은 “(한 경기장에서 여러 경기가 같은 날에 시간 순서대로 이어지는데) 운동장 시설이 워밍업을 하기엔 협소한 부분이 있다. 첫 경기면 괜찮지만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워밍업을 하려면 애로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조석재 감독도 “골대가 조금 작다고 느꼈다. 운동장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팀들은 저학년 선수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는데 대단히 만족스러워했다. 전라북도 축구협회는 5인제 리그 참가팀들의 여러 의견을 경청해 내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리그를 운영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14 11:39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의 한 눈에 보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레버리지 팀을 이루고 있는 5명의 팀원들의 역할과 이들을 한 팀으로 모은 것이 이태준(이동건 분)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다. 리더 이태준은 ‘네 도움이 필요해’라며 사기꾼 황수경(전혜빈 분)과 해커 정의성(여회현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황수경은 ‘3년 전 사건! 부들부들’이라는 반응을, 정의성은 ‘함정 수사 아니죠?’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이태준과 황수경이 얽힌 3년전 사건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이태준은 ‘더블페이’로 고나별을 ‘레버리지’팀으로 이끌고, 용병 로이류와는 ‘적에서 동지’로 다시 만날 것을 예고한다. 이에 이태준이 사기 톱클라스 선수들을 소집해 ‘레버리지’를 결성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또한 파이터 로이류와 해커 정의성 사이에 있는 도둑 고나별의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끈다. 로이류를 향해 뻗은 화살표에는 ‘비주얼은 내 스타일’이라는 고나별의 마음이 표현돼 있고, 고나별과 정의성 사이에는 ‘만나면 으르렁’이라는 표현이 배치돼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태준의 전 아내 신유리(최자혜 분)부터 태준의 친구 조준형(김중기 분). 태준의 믿음직한 형 박기호(김광식 분), 태준의 좋은 상사 양철수까지 ‘태준의 사람들’이 소개돼 극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극한다.무엇보다 일명 ‘소장’의 존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태준이 쫓는 사람’인 소장은 ‘모든 사건의 배후’라고 설명돼 있고 그의 정체가 물음표로 표시돼 있는 것. 이는 톱클라스 사기조작단 레버리지 팀과 정체불명의 배후인 ‘소장’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감케 한다. 동시에 미스터리한 ‘소장’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리력이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흥미롭게 얽혀 있는 멤버들의 관계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한편, 다섯 멤버들이 한 팀으로 뭉쳐 선사할 통쾌하고 유쾌한 사기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20

유희열이 장윤주와 버스킹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1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 정재형, 장윤주가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약했던 MC 정재형은 전공을 살려 음악 영화 ‘원스’ ‘인사이드 르윈’을 선정했다. 이에 가수 겸 작곡가인 유희열이 지원사격에 나섰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유희열은 영화 ‘원스’에 대해 “결핍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영화다. 뭐든지 처음의 열정을 돌이켜보면 결핍이 주는 선물이 많다”라고 평했다. 임필성 감독 또한 “‘원스’는 독립영화다운 순수함과 함께 결핍에서 보이는 치열함이 드러났다”라고 공감을 표했다.유희열은 과거 MC 장윤주와 함께 작업한 ‘토이-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이야기하며 “과거 베니스에서 장윤주와 함께 실제 버스킹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촬영 중이라는 것을 몰랐던 행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동전을 던져주곤 했다. 그때 우리가 실제로 한국판 ’원스‘였다”라고 회상했다.장윤주도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베니스 한복판에 섰던 당시를 언급하며 “진짜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남행열차’ 밖에 없어서 베니스에서 ‘남행열차’를 열창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새롭게 단장한 ‘방구석1열’에서는 MC 장윤주와 장성규가 영화에 대한 한줄평을 소개하는 ‘장남매의 한줄평’ 코너가 새롭게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11월 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0년째 공연 중인 국립극장 대표 스테디셀러다. ‘정오의 음악회’는 친근한 국악 관현악 레퍼토리부터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스타와의 협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한다는 점도 국악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의 관람 문턱을 낮추는 데 한몫했다. 이번 시즌에는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국악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11월 ‘정오의 음악회’ 지휘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춘승 지휘자가 맡았다. ‘정오의 시작’ 코너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다양한 장르와 국악 관현악의 만남을 보여주는 ‘정오의 협연’에서는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보들샘 단원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정오의 앙상블’에서는 실내악 위촉신곡인 함현상 작곡가의 ‘수류화개’를 선보이고, ‘정오의 스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정오의 관현악’ 무대에서 ‘비나리’로 공연을 끝맺는다.이번 달 ‘정오의 시작’은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영화 음악 두 곡을 들으면서 신비의 나라 오즈와 뉴욕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가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193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이다. 이어서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이 준비되어 있다.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 삽입된 이후, 뉴욕이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한 곡이다.‘정오의 협연’에서는 9월 탭댄스, 10월 플루트에 이어 11월에는 태평소와 국악 관현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보들샘이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곡은 본래 사물놀이 반주로 연주하는 태평소 곡을 최경만 피리 명인이 국악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 음악 특유의 주고받는 형식과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단의 변화에 따라 경기무악과 경기민요의 흥취를 느낄 수 있다.‘정오의 앙상블’에서는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위촉한 실내악 신곡 ‘수류화개’(작곡 함현상)를 초연한다. 이 곡은 물 흐르고 꽃이 피는 자연스러운 일과같이 가락과 장단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세상을 향해 쏟아지는 많은 음악과 삶을 둘러싼 일상이 새로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어색함이 아닌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함현상 작곡가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뮤지컬, 소리극, 인형극, 아동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음악회 ‘아빠사우루스’와 ‘엔통이의 동요나라’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음악으로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위촉 신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11월 ‘정오의 스타’는 20년 내공을 자랑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무대에 서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신영숙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 ‘모차르트!’의 삽입곡 ‘황금별’, 뮤지컬 ‘캣츠’의 삽입곡 ‘메모리’,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 퀸’까지 다양한 곡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황금별’은 ‘모차르트!’ 초연 당시 ‘신영숙 표 황금별’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신영숙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인데 이번 공연에서 국악 관현악과의 만남으로 만나볼 수 있다.11월 ‘정오의 음악회’ 지휘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타악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한 이춘승이 맡는다. 이춘승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그는 미국에서 ‘뉴욕 취타대’를 결성해 전통 국악대인 취타대를 알리고 있으며, 월드전통오케스트라 ‘평화 Peace’를 창단하고 매년 뉴욕국악축전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교육기관에 한국음악을 보급하고 수업을 개설하기 위해 앞장서는 등 한국음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춘승 지휘자가 선정한 ‘정오의 관현악’ 연주곡은 ‘비나리(작곡 김지영)’다. 미국에서 요요마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지영 작곡가가 전통 굿 장단 위에 악기들이 대화하듯 풀어낸 곡이다. 다양한 장단으로 흥겨운 신명의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도살풀이장단으로 제의를 표현하고, 흥겨운 굿거리가락으로 끝맺는다. 고사를 지낼 때 축원과 덕담의 내용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비나리’와 같이 관객의 평화와 만복을 기원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전 11시 ‘정오의 음악회’ 공연을 찾는 관객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관객의 사랑을 사회와 나누는 의미를 담아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떡과 음료를 제공한다. 2019년 하반기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오의 음악회’, 11월을 마지막으로 2020년 3월에 돌아온다. 깊어가는 가을, 낭만적인 정오의 음악 선물을 준비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11월에도 어김없이 관객을 기다린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걸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tvN ‘날 녹여주오’로 독보적 보컬 실력을 뽐낸다.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측은 오는 14일 정오 두번째 OST인 우주소녀 유연정의 ‘꼭 말해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꼭 말해줘’는 지난 4회에서 고미란(원진아 분)이 20년만에 대학 수업을 들으며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곡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수줍게 표현하는 가사가 특징이다.또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와 사랑스러운 유연정의 목소리가 더해진 달콤한 러브송이다.그간 ‘여우각시별’, ‘멜로홀릭’,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과 음색을 자랑했던 유연정은 대세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는 ‘날 녹여주오’ OST 라인업에도 합류해 아이돌 중 독보적 보컬임을 입증했다.최근 ‘날 녹여주오’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만큼, 유연정의 ‘꼭 말해줘’는 극의 재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2019년 적응에 나선 냉동 남녀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의 모습을 더욱 리얼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보인다.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되며, OST Part2 유연정 ‘꼭 말해줘’는 오는 1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정유미와 공유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2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정유미, 공유의 세 번째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된 82년생 김지영은 모두가 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 깊숙이 다가갈 계획이다.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 역은 현실과 맞닿아 있는 생명력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정유미가 맡아 일상을 살아가는 담담한 모습부터 스스로를 알아가며 변화해가는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밀정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공유는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으로 분해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한 아내의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김미경, 공민정, 김성철, 이얼 등 ‘지영’의 가족으로 분한 실력파 배우들은 나의 가족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을 한층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이처럼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지영’의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더하는 82년생 김지영은 10월 23일 만나볼 수 있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연극 ‘운빨로맨스’ 시즌6 공연이 개막했다. 김달님 작가의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하는 이 연극은 새 시즌을 맞아 ‘제택후’ 역에 조태관, ‘점보늬’ 역에 허영지, 맹승지를 캐스팅 했다. 이번 공연은 조태관과 허영지가 처음 도전하는 대학로 연극무대로 지난 5일, 두 배우 모두 성공적인 첫 공연을 올렸다.‘제택후’는 평소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몸에 밴,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남자이며, ‘점보늬’는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해 점쟁이를 찾아다니며 불운을 극복해보려 하는 여자다. ‘점보늬’가 사는 원룸 건물을 ‘제택후’가 매입하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되는데… ‘점보늬’에게 밀린 월세를 받아내려 ‘제택후’가 애쓰는 한편, ‘점보늬’는 ‘제택후’가 점쟁이가 점지해 준, 자신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호랑이띠’임을 알게된 후 그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쫓아다닌다.조태관과 허영지는 개막 첫날의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모습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연극 ‘운빨로맨스’ 초연에도 함께했던 맹승지는 이번 시즌 첫 무대를 이번주 토요일(12일) 앞두고 있다.재앙소멸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1관에서 2020년 1월 5일까지 공연예정이며, 김범수, 김재흥, 오근욱, 조태관, 김규림, 맹승지, 박미리, 허영지, 허윤지, 김윤환, 김종찬, 박민승, 민선경, 엄선영, 이상희, 황미선 배우가 출연한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온 가수 이문세가 팬클럽 회원들과 네팔로 해외 봉사 활동을 떠난다.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측에 따르면 이문세는 11일 네팔로 출국한다. 이번 네팔 봉사단(단장 최우진)은 이문세와 팬클럽 ‘마굿간’을 중심으로 그간 이문세와 네팔 봉사를 함께 했던 ‘설레발’ 산악회와 재정 지원을 도운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2일까지 11박 12일 일정 동안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네팔 출국은 지난 8월 강원도 봉평에 위치한 허브나라농원 별빛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제10회 이문세의 숲속음악회’의 연장선상에 있는 활동이다. 당시 모인 수익금 전액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는 것.봉사단은 이문세가 11년전 네팔 다딩에 설립한 날랑 학교, 6년전 랑탕에 지은 툴로바르크 학교를 다시 방문해 보수 공사를 돕고 교복 및 학용품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학교와 마을에 필요한 5만 리터 수조 설치, 무너진 교실의 콘크리트 보수 등 대형 공사부터 현지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하고,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네팔에 학교를 설립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 및 보수까지 힘쓰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에 대해 이문세 팬클럽 ‘마굿간’ 회장 강형석 씨는 “이문세씨가 11년 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네팔 봉사에 ‘마굿간’이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 그간 이문세가 보여준 행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문세는 훌륭한 아티스트이기 이전에 세상의 어른으로서 인간적인 품격을 보여주고 있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도 덧붙였다.이문세가 수 십 년간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동안, 팬클럽 ‘마굿간’ 역시 이문세의 뜻에 동참하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 2001년부터 18년 간 이문세와 독거노인 재가방문 봉사부터 시작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설치하고 ‘컴패션’ 후원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팬클럽 활동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한편 ‘이문세 숲속음악회’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2004년(2회), 2005년(3회), 2007년(4회), 2009년(5회), 2010년(6회), 2012년(7회), 2015년(8회), 2017년(9회)에 이어 올해(10회)까지 열렸으며, 그 수익금은 다양한 곳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용돼 왔다.‘숲 속 음악회’는 가수와 관객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행복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선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문세는 ‘숲속음악회’ 뿐만 아니라, 1987년 이후 3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육병 환자 돕기, 네팔에 학교 짓기 운동, 위안부 할머니 돕기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가 9월의 아티스트로 보이그룹 엑스원(X1)을 선정했다.케이팝 레이더 측은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지난 9월 아티스트의 행보를 담은 ‘Monthly K-Pop Radar’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엑스원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케이팝 레이더 측은 “엑스원은 데뷔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공식 팬카페 회원수 차트 전체 3위 (누적 기준)에 랭크됐다”며 “이는 데뷔 5~7년차 아이돌들의 누적 회원수와 버금가는 숫자”라고 밝혔다. 또한 “데뷔곡 ‘Flash’는 발매 직후 뮤직 비디오 일간 차트에서 14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데뷔곡으로 24시간만에 조회수 500만뷰 이상을 달성한 아이돌은 올해 있지(ITZY)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엑스원을 포함해 단 3팀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파워루키’ 엑스원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유튜브 뷰카운터 차트’를 통해 10월 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7억뷰, 엑소의 ‘LOVE SHOT’이 2억뷰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간 소셜 차트도 공개됐다. 우선 트위터의 경우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팔로워가 405,789명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공식 팬카페는 엑스원이 15,170명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정상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인 계정이 부동의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최근 정식 데뷔한 엑스원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정식 데뷔도 전인 9월 한달 동안 766,590명의 팔로워를 끌어들이며 3위에 랭크됐다는 점에서 엑스원 팬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번 ‘Monthly K-Pop Radar’에서는 이 같은 소식 외에도 여러 가수들의 지난 9월 한달 동안의 유튜브 조회수 순위, SNS 팔로워 증가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 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81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최근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은 함신익과 심포니 송(Symphony S.O.N.G)이 10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을 펼친다. 이번 마스터즈 시리즈 무대에서는 서늘한 가을 밤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끌어안으며 위로할 브람스의 대작, ‘독일 진혼곡(독일 레퀴엠)’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가장 순수한 예술적 수단, 즉 영혼의 따스함과 깊이, 새롭고 위대한 관념, 그리고 가장 고귀한 본성과 순결로 일궈낸 최고의 작품이다. 바흐의 [b단조 미사]와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제외하면, 이 분야에서 이 곡에 비견될 만한 작품은 없다.”당대 최고의 비평가인 한슬릭이 극찬한 브람스의 ‘독일 진혼곡’은 브람스가 1856년부터 1868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노작이다. 웅장한 합창과 가슴을 울리는 솔리스트들의 하모니, 이에 더해 독일 정통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더해진 브람스의 ‘독일 진혼곡’은 80분에 달하는 연주시간으로 연주자들에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 매 공연,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 애호가들과 평단,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이번 연주를 통해서는 깊은 독일 음악의 심연을 마주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로제툼극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로지나’ 역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손지수와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에게 독일 가곡을 사사하고 인스부르크 극장에서 ‘겨울나그네’ 전곡 독창회를 가진 바 있는 독일 전문 바리톤 김동섭이 솔리스트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 안산시립합창단(박신화 단장)이 이번 무대에 함께해 올가을을 대표할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남은 자들을 위한 음악, 레퀴엠을 통해 시대에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레퀴엠(진혼곡)’은 원래 죽은 자를 위한 미사에 사용되는 음악으로, 식순에 따른 일정한 라틴어 가사로 작곡된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브람스의 ‘독일 진혼곡’은 그가 직접 독일어로 된 성경의 구절들을 선별해서 배치했다. 브람스가 소중한 주변 사람들의 죽음(슈만의 죽음,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깨닫게 된 ‘죽음 후에 남겨진 자의 심정’을 담아 작곡했다.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되다 슬퍼하는 사람은.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라는 마태복음의 문구로 시작한다. 죽은 자보다는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건내며 시작하는 레퀴엠, 그래서 브람스는 이 레퀴엠을 ‘인간다운, 사람의 레퀴엠’으로 부르길 바랐다고 전해진다. 오랜 기간 죽음에 대한 묵상을 토대로 완성한 브람스의 이 대작은 당시 브람스 자신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또한 현재 ‘남은 자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심포니 송이 걸어온 발자취에도 이 위로를 위한 음악의 메시지가 아로새겨져있다. 매회 수차례의 정기공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전문 단체로서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아온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음악의 공공재적 가치를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지켜왔다.‘The Wing-날개’ 프로젝트를 통해 트럭 위에서 문화시설의 기반이 약한 곳으로 언제든지 달려간 사회 공헌 연주는, 현재 심포니 송이 가지고 있는 차세대 교향악단의 주요 정체성 중에 하나다. 군부대, 병원, 학교 등에서의 연주는 그곳의 관객들에게도, 연주자들에게도 음악을 통한 교감과 위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음악에 위로를 담는 법을 현장에서 경험한 심포니 송의 하모니에는 이 시간의 소중함이 차곡차곡 쌓여 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 레퀴엠’을 통해 그 감동의 시간들을 음악에 담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통해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젊은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시대에 던질 진정한 위로의 메시지는 깊고 처연한 가을밤을 채울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TV연예 | 왕인정 기자 | 2019-10-14 07:19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할 수 있는 5명이다.13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34야드)에서 펼쳐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마무리됨에 따라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하는 5명이 모두 정해졌다. 가장 먼저 출전권을 손에 쥔 선수는 이원준(34.호주)이다. 이원준은 지난 6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을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권을 확보했다.남은 4자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1명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이미 출전권을 가지고 있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4명이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하게 됐다.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문경준(37.휴셈)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의 이수민(26.스릭슨), 3위 함정우(25), 4위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이 바로 그들이다.특히 이형준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로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하는 꾸준함을 선보였다.국내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은 17일부터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14 07:16

전국 체육 대회 태권도 초창기 무대를 누볐던 원로들 옛이야기를 매개로 한 소통의 자리는 정겨웠다.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나누는 정담 속에선, 화합의 기운이 샘솟았다. 화두는 ‘전국 체육 대회’였다.반세기 이전에, 전국 체전 태권도 초창기 무대를 빛냈던, 이제는 큰 어른으로 자리매김한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그날을 그리는 ‘추억의 강’에선, 화목의 물결이 일었다. 70대 중·후반의 나이가 무색해지는 건강미가 물씬 배어 나오는 유쾌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오간 정다운 공간이 빚어진 시간이었다.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이 태권도가 전국 체전에 채택됐던 1960년대 초·중반에 활약했던 그들을 초청해 마련한 오찬 모임은 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흘러갔다. 명승부가 빚어졌던 그 순간을 돌이켜 보며 서로 상대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제100회를 맞은 전국 체전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그때 그날의 회고담이었다.이번 전국 체전 나흘째이자 태권도 종목 사흘째인 지난 10월 7일 성북구 성북로 한 일식집에서 열린 이번 오찬 모임엔, 주최자인 최 회장을 비롯해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정만순 전 국기원장, 유기대 KTA 고문(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유형환 KTA 회장 특보(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노수상 씨 등 모두 여섯 명의 원로가 자리를 함께했다.태권도가 전국 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시기는 56년 전 제44회(1963년) 전주 대회였다. 그 전해 제43회(1962년) 대구 대회에선, 시범 종목으로 전국 체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두 대회에 모두 전주고등학교 소속으로 출전한 유 고문은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된 전주 체전에서 학생부 우승의 반열에 올랐다(표 참조). 곧, 전국 체전 태권도 금메달 1호의 영광을 안았다.이 회장은 제44회 전주 대회에서, 정 원장과 노 씨는 제45회(1964년) 인천 대회에서, 유 특보는 제46회(1965년) 광주 대회에서, 각각 유서 깊은 전국 체전과 첫 연을 맺고 활약했다.한편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기록을 속성으로 하는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TA는 태권도사 편찬에 뜻을 두고 있다. 여러 원로들이 이에 대해 지닌 고견을 언제든지 들려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번 모임을 마련한 데 대해 감사함을 나타낸 원로들은 태권도사 찬찬에 공감하면서 “기록이 멸실되거나 훼손되기 전에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수집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화답했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14 07:15

해외 동포 선수단 임원·지도자 고국의 품은 역시 아늑하고 포근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조국의 가을 하늘은 맑고 드높았고, 본가의 손님맞이는 정이 넘쳤다. 해외로 나가 태권도를 개척하고 전파하려 애쓴 보람을 만끽한 한때였다.제100회 서울 전국 체육 대회에서, 정겨운 한순간이 빚어졌다.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이 이번 전국 체전에 출전한 태권도 관련 해외 동포 선수단 임원·지도자를 초청해 베푼 오찬은 한 민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 시간이었다. 본집의 부모와 시집간 딸이 서로 애틋해하며 덕담과 정담을 나누듯, 정답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지난 8일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에 자리한 한 중식당에서 열린 이번 오찬엔, 최 회장과 최재춘 KTA 사무총장을 비롯해 9명의 해외 동포 선수단 임원·지도자가 참석했다. 시종 화기가 넘치는 가운데, 농담을 곁들이며 회포는 물론 솔직하게 고충까지 털어놓는 시간의 흐름이 계속됐다.해외에서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데 온 힘을 쏟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 최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려는 KTA의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태권도가 정체성이 모호해지면서 위기를 맞이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KTA는 이를 타파하려고 열정을 쏟는 여러분의 마음과 하나가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 길은 ‘재미있는 태권도’의 실현이다. 이를 위해 KTA는 지난 3월 이미 품새 최강전 무대를 만들어 그 단초를 찾았다. 이 맥을 계속 이어 가기 위해 올해 안에 ▲ 품새 최강전 시즌 Ⅱ(10월)를 위시해 ▲ 시범 공연 대회 창설(11월) ▲ 관람형 경기인 파워 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신설(12월) 등 일련의 사업을 펼치려 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해외 동포 선수단 임원·지도자도 한목소리로 화답했다. “이런 자리를 베풀어 줘 감사드린다.”라고 서두를 뗀 이들은 “회장님의 구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우리도 각자의 영역에서 어떻게 하면 태권도를 재미있는 무도 스포츠로 만들 수 있지 고민하고 있다. 나름대로 해법을 찾아 실천에 옮기고 있다. KTA가 관심을 갖고 이를 지켜보며 지원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비록 약 두 시간 동안의 짧은 만남이었을망정,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태권도의 밝은 내일을 기원한 자리였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14 07:15

윤균상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창단 첫 해 K3리그 베이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은 13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베이직 최종전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2위 전주에 승점 1점 차로 앞서있던 1위 울산은 이날 후반 13분 진상민의 천금 같은 선제골에 힘입어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린 전주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이날 경기는 양 팀 통틀어 7장의 경고(전주 3개, 울산 4개)가 나올 정도로 치열했다. 전주는 홈에서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상대의 측면을 공략한 전주는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번번이 골대를 비켜가거나 울산 골키퍼 이선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울산의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라 전주는 더욱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울산이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3분 문전에서의 혼란을 틈타 전주 골키퍼 조대영 손에 맞고 나온 공을 진상민이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전주는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후반 19분 이정우가 정확히 골문 앞으로 크로스했지만 오태환의 헤딩이 울산 골키퍼 이선일에게 막혔고, 이어진 공격에서도 이정우와 오태환, 박주성으로 이어진 패스 플레이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주는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김상민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거기까지였다.이날 K3리그 베이직 리그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2개의 자동 승격 팀이 결정됐다. 베이직 1위 울산, 2위 전주가 내년 시즌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한다. 베이직 3위 양주시민축구단과 4위 여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베이직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K3리그 어드밴스 10위 춘천시민축구단과 11월 3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K3리그는 상위리그(어드밴스) 하위 2개 팀이 자동 강등되고, 하위리그(베이직) 상위 2개 팀이 자동 승격된다. 또한 어드밴스 10위와 베이직 플레이오프 승자가 잔류 및 승격 여부를 놓고 다툰다.반면 K3리그 어드밴스에서는 화성FC가 자동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화성은 지난 8일 이천시민축구단이 잔여 3경기를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천시민축구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천시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홈과 원정에서 열리는 잔여 3경기(12일 vs양평FC, 15일 vs화성FC, 19일 vs충주시민축구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이천시민축구단이 잔여 3경기 포기 선언을 하기 전까지 1위 화성의 승점이 44점, 2위 경주의 승점이 43점이었으며 화성은 3경기, 경주는 1경기를 남긴 상태였다. 만약 화성이 승점 3점을 보태면 경주가 최종전을 이겨도 화성이 승점 1점을 앞서게 돼 1위를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때 이천이 잔여 경기를 포기하기로 하면서 15일로 예정됐던 화성과 이천의 대결이 리그 규정에 따라 화성의 몰수승으로 처리됐다. 이로 인해 화성이 승점 3점을 얻게 돼 1위 경쟁은 막을 내리게 됐다.

스포츠 | 경기포커스 | 2019-10-14 07:15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고진영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기록했다.최종합계 3언더파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2017년 9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 만에 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은 2억원을 거머쥐었다.고진영은 2017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지만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대회로 진행됐다.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채웠다.고진영은 경기 막판까지 이소미(20), 유해란(18)과 함께 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특히 고진영은 15번 홀(파4)에서 약 5m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춰 서며 한 걸음 달아날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했다.16, 17번 홀에서도 연달아 버디 퍼트가 홀 좌우로 살짝 비켜 가며 좀처럼 3언더파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그러나 우승 경쟁을 벌인 다른 선수들 역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타수를 잃으면서 고진영이 자연스럽게 단독 1위로 올라섰다.고진영은 마지막 홀을 파로 마치면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후원사 대회인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패권을 탈환했다.고진영은 올해 LPGA 투어에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월 ANA 인스퍼레이션, 7월 에비앙 챔피언십, 8월 캐나다 퍼시픽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자신의 다섯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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